천둥 번개 / 송로 김순례 천둥 번개 동반한 봄비가 단잠 깨워 놓는다
때아닌 천둥소리에 여름꽃들도 놀랐나 보다
길모퉁이 돌아가던 처자 놀란 가슴 쓸어내린다 봄비는 한여름 장맛비처럼 온 동네 헤집어 놓는다
'♡소중한 인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o0체리사랑o0 (0) | 2018.05.24 |
---|---|
프랑스의 거장 잔 자크[Gustave Jean Jacquet]의 명화 (0) | 2018.05.23 |
Blueming (0) | 2018.05.23 |
영국의 제임스 헤일라 (James Hayllar / 1829~1920) (0) | 2018.05.22 |
o0체리사랑o0 (0) | 2018.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