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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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짱영짱 2017. 4. 25. 09:27

    사월의 이야기 / 다감 이정애 사뿐사뿐 다가와 고운 손 내밀던 너 달 빛 곱게 담아 붉은 혈기 뽐내며 의연한 모습으로 행복을 전해줬지. 이 마음 영원토록 변치 말자 했던 언약 야물차게 말하리라 너를 사랑했노라고 기쁨과 슬픔마저 품어 준 너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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