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 떠나가는 오월
詩ㆍ은향 배혜경
가는 곳마다 감동과 설렘을 주었던 싱그러운 오월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에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월을 보내렵니다. 녹 빛 희망과 선홍빛 사랑을 듬뿍 안은 유월이 미소 지으며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쾌족한 유월을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