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7. 11. 8. 09:46






 
마음이 찡하다
                      윤보영
오늘은
아침부터 마음이 찡하다
가끔은 그리워서 짠했고
더라는 감동으로 짠했는 데
커피 마시는 지금은
내 안의 그대와
함께 걷고 있어서 짠하다
춥다 춥다
추위만 타던 내 안에
그대가 펼쳐놓은 꽃길!
오래전에 와있던 봄
이제야 느껴지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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