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입체파의 거장 "뒤샹"(Marcel Duchamp)

민짱영짱 2017. 6. 13. 10:16




뒤샹(Marcel Duchamp)은 1887년 프랑스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했다. 

공증인이었던 아버지는 아들이 예술을 하겠다고 했을 때 흔쾌히

뒷바라지를 해 주었다. 뒤샹 외에도 큰형, 작은형, 누이동생까지 모두 예술가가 되었다.

뒤샹이 살던 시대는 미술사에 있어서 유례없이 많은 사조와 이즘이 난무하던 시대이다.

이러한 상황은 뒤샹이 걸어간 길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1907년부터 1910년까지는 야수주의 속했고, 1910년 이후에는 입체파로 전환하였다.  

1912년 2월 살롱 앙테팡당에서 열린 입체파 전시에서 뒤샹은 자신의 작품 한 점을 걸게 되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가장 획기적인 그림이었다.

바로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라 명명된 이 작품은 그가 회화잡에서 보았던 에

띠엔느 마레의

기록사진이 움직이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소중한 인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o0체리사랑o0  (0) 2017.06.14
북유럽 르네상스 프랑드르 화가 (로베르 캉팡. 1378~1444)  (0) 2017.06.14
o0체리사랑o0  (0) 2017.06.13
o0체리사랑o0  (0) 2017.06.12
Mitchev 가 생각하는 미인상  (0)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