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20. 2. 27. 14:41
그대와 함께 걷고 싶어요 / 여은 정연화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비 그친 후의 신록이 너무나도 싱그럽습니다 연푸른 초목들의 생기에 가슴이 뛰고 마음까지 맑아 순수해 지는 날 저 신록속으로 들어가 잔잔한 숨결을 느끼며 그대랑 걸어보고 싶습니다 햇살이 그대가 되고 상쾌한 공기가 그대가 되고 여린 잎새의 향기가 그대가 되는 애써 꾸미지 않아도 환희로 물드는 산책길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