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9. 10. 28. 13:56 우정의 길 청계 정헌영 새들이 지절대는 맑은 숲길 그리운 벗님네들아 웃고 떠들고 노래하며 걷는 이 길에 우리고 우려낸 곰국처럼 녹아내린 우정이여 세상 살며 못다 한 말 답답한 이야기 그대와 내 마음으로 녹아내고 기쁘고 즐겁고 슬프고 아픔 마음 달래며 보무도 당당히 걸어가는 이 길에 일곱 빛깔 무지갯빛만 영롱하다 친구여 노을빛 넘실대는 들녘에서 그대 마음 내 마음 한마음 되어 사랑과 우정으로 인생 마지막 대미를 뜨겁게 불태우자 친구야 좋은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