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8. 7. 8. 09:25





생의 길목에서 / 수린 강성우 생명의 숨소리 자연을 보듬어 안으며 함께 가는 세월에 감사한다 상큼한 이 초록의 느낌 그 뒤로 오는 가슴 떨림마저 무뎌질까 봐 흐르는 시간이 조금 두렵기도 하다 술잔은 언제든 다시 채울 수 있지만 인생의 빈 잔은 그 누구도 대신 채워줄 수 없는 생의 길목 가난한 가슴 서로 안아주며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정 하나 가슴에 묻는다. -Photo; 행복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