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8. 6. 28. 07:37


채움은 집착입니다/김홍성



삶에 찌들어
누렇게 마른 나뭇잎 하나씩

아둥바둥거리며 내려놓 듯이


내일을 위해서
오늘에 쌓인 불평을 내려놓으면
내일은 새싹 같은 파릇한
미소를 머금게 되는


자연의 섭리는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