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짱영짱 2018. 6. 16. 02:21

♡*‥ 당신 덕분에 웃었습니다 ‥*♡

해밀 조미하

잠시 만나
식사하고 차 마시고
별 특별한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맘이 참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우리는 어떤 인연이길래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이 시간들을
함께 하며 울고 웃었을까요

너무 맘이 잘 맞아
너무 대화가 잘 통해
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우리

당신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오늘이
당신으로 인해 따뜻할 수 있는
오늘 같은 날이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길 바랍니다

어떤 하루는 나 자신 때문에 울었지만
어떤 하루는 당신 덕분에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