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8. 5. 18. 09:21
아름다운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 가며 그속에 그리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듭니다.. 비 오는 날에는 머리 속의 생각들이 그리움이 되어 커피향처럼 피어 납니다.. 길을 걷는 작은 우산 속의 두 연인은 서로 아껴 주듯 어깨 동무를 했지만.. 서로 비를 덜 맞겠다고 자기 쪽으로 우산을 비틉니다.. 강하게 내리는 빗줄기 속이라 겉모습은 속일 수 있지만 마음까지 어찌 숨기라.. 이 비 그치면 군데 군데 아름다운 수묵화가 그려질텐데...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