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8. 1. 24. 10:25
빈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게 피워 향기롭지만 내 가슴의 정원에는 그대라는 이름으로 사랑의 꽃밭이 되어 온통 사랑의 향기가 진동하니 숨 쉴 때마다 가슴으로 꽃물처럼 스며들어 단맛 스며드는 가슴 어떤 꽃 말을 한다해도 이토록 아름다울까 이런 그대가 있어 내 마음의 정원은 온통 따뜻한 봄날이 되어 앞산 진달래 꽃이 웃음보 터지듯 연분홍빛으로 물든 가슴으로 그대만 보고 있어도 그리움이 파릇한 새싹처럼 자란다는 것은 늘 사랑이 미소짓기 때문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