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7. 12. 8. 10:06


또 다른 가을의 기다림 詩/深川 김용수 어서 오세요, 기다렸어요...., 밝으래한 두볼이 붉은, 단풍잎처럼 아름다운 그대, 파란 가을하늘처럼 가슴가득 사랑안고 외로운 내게오세요, 어서오세요...., 가을 끝자락에 오지마시고 노랗게, 은행잎 물들기전에, 쑥부쟁이 들국화 다지기전에...., 살며시 오세요, 코스모스 꽃대 사이로 지나는 갈바람처럼 그대 모습 잊혀진 타인 되어 새로운 기다림의 시작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