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7. 11. 19. 08:13
가을을 보내고 率香/손숙자 울긋불긋 단풍잎 제 갈 길이 바쁜가 그 모습 어디 두고 낙엽 되어 뒹구네 앙상한 나목들 외로워서 어쩌나 봄을 기다리는 맘 얼마나 절절하리 결코 건너야 할 매서운 겨울바람 하얀 눈꽃 피워 놓고 위로받고 있다네 털어낸 낙엽들 마지막 한 잎 까지 꿈만 담고 있으니 그대들과 같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