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

민짱영짱 2017. 9. 12. 14:19



빨래너는 여인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1830~1903)


1887년 작품, 캔버스에 유채, 41×32cm...^^^

밀레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이 그림은 터치로 볼 때 쇠라나 모네의 후기 작품을 연상시킨다.

점묘법의 실험이기도 했던 이 작품은 온화한


색조의 조화와 밝은 햇살의 표현 등을 통해,


일상의 한 장면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풀밭 위에 앉아있는 왼쪽의 어린아이 머리는 금빛


으로 빛나고 있고,

완만한 대각선으로 화면을 가로지르는 길은


깨끗하게 빨아 널은 침대보처럼


포근함을 준다.

모든 날카로운 선이 제거된 동글


동글한 오브제들은 화가의 삶에 대한 애정과 어린


시절의 향수를 일러주고 있다.

♠주석


오브제: 오브제(Object)란 원래 물체나 물건 등을 일컫는


프랑스어입니다 만, 예술쪽에선,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물건의 용도에서


벗어난 새로


의미를 부여받은 물체를 뜻합니다.

♣아래 카미유 피사로 작품 감상


1.빨래너는 여인


2.르브시엔느의 감나무


3.빨래하는 여인들


4.사과 따는 사람들


5.서리내린 밭에서 불을 지피는 젊은 농부


6.루브시엔의 길


7.빨간 지붕들


8.눈덮인 퐁트와즈 사육장


9.카페 오레


10.빨래 너는 여인들


11.이웃집 여인들


12.낮잠


13.일하다 잠시 쉬고 있는 여인들


14.피사로 자화상


15.몽마르트 밤거리


16.잡초 치우는 여인


17.풍경


18.졸고 있는 여인


19.텃밭에서(채소밭)


20.Montfoucault의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