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7. 7. 29. 09:50





그리움이 피었네      
                白山 허정영
붉디붉어진
그리움이
엷은 천을 두르고  
선뜻
나서지 못하고  
기다림이 피었네
잎사귀마다
무엇을 기원하는지
붉게 물들이고
잎사귀 하나
그리움에 사무쳐
추억을 열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