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7. 5. 18. 09:35
당신과 말린 꽃잎 / 模若 도자겸
예쁘고 싱싱한
큰 꽃다발을 받고
기쁨은 그지없어
온 집안을
꽃으로 장식하고
날마다 물을 갈아
정성을 다해
꽤 오랫동안
함께 했지만
이별이 아쉬워
잘 말린 꽃으로
곁에 두고
오며 가며 바라보면서
당신이 주신
사랑을 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