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7. 4. 23. 11:02










꽃 말   
        -화산 김수일-
계절의 시간 
저마다 향기 화려함으로  
꽃들은 피어나지만
아직 완성의 날이 아니었답니다 
저 옥토 박토 바위 틈 에도  
아프게 피어나던 봄
절정의 날 눈부시던 아름다움은
내 그리운날의 몸짓
꽃으로 저야하는날의 순애 
유혹은 숙명 이었답니다
계절사랑 봄님이 머물던 그자리 
불덩이 동정을 심어  
낙화의 날 아파울던 사랑
꽃의 일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