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o0체리사랑o0 민짱영짱 2016. 11. 29. 09:31 어린 오빠 / 신광진 소녀의 마음처럼 순수하고 너무나 고아서 여린 누이 같아 나도 모르게 곁에 머무는 애틋함 바람에 흔들려 춤을 추듯 걸어도 끊임없이 피어나는 꽃잎의 향기 마음이 아려오는 것은 왜 그럴까요 목이 터지도록 외쳐대는 희망의 불꽃 그리고 싶은 그림은 너무나 많은데 바쁘게 색칠해도 홀로 남겨질 여백 오는 마음이 따뜻해서 철없는 아이는 벌써 오빠가 되어서 추운 손을 마음은 뛰어가서 녹여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