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가을 편지 詩/ 호 쿠 마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창문 너머로 짧은 아침이 다가온다. 길을가다가 코스모스가 예쁘게 느껴지면 가을이다. 높고 넓은 하늘을 바라보다가 눈가에 이슬이 맺히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단풍같이 아름다운 편지를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