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Blueming

민짱영짱 2019. 10. 2. 20:49

♤ミ 비와 그리움


창가에 방울방울 맺힌
투명 꽃송이
지기전에 따다가
당신 이름
내 가슴에 물들여
영롱함으로 새기고

촉촉히 스며드는
그리움의 향기
애틋함으로 번져나는
모두 당신 이야기로
흐르는 선율
영혼의 노래가 되어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내 마음에 걸어둔
수채화 그림하나
가슴에 꼬옥 안고서
비와 그리움
온종일
당신 찾아 헤맵니다.

- 詩ㆍ이미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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