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 나도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고 싶다 꽃이 지고 나면 꽃씨를 남기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하나의 이름이고 싶다. 처음보다 나중이 아름다운 그리운 사람으로 기억되어 나도 누군가에게 추억이고 싶다. 허허벌판에 홀로이 선 겨울 시린 가슴 녹여주는 훈훈한 장작불 같은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심장이고 싶다. - 詩ㆍ이미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