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맺힌 사랑 / 신광진 붙잡고 매달려도 멀어져가네 떠난 후 혼자서 걷고 있어 그 많은 날 함께 했었는데 홀로 두고 떠날 수가 있어 눈물이 멈추질 않아 멍하니 자꾸만 생각이 나 눈을 감으면 손에 잡힐 듯 보내지 못한 짙게 밴 향기 애타게 지난날을 속삭여 밤하늘 별빛이 소곤대고 줄기마다 열린 영롱한 이슬 눈, 비, 바람에 흔들거린다
꽃잎에 맺힌 사랑 / 신광진 붙잡고 매달려도 멀어져가네 떠난 후 혼자서 걷고 있어 그 많은 날 함께 했었는데 홀로 두고 떠날 수가 있어 눈물이 멈추질 않아 멍하니 자꾸만 생각이 나 눈을 감으면 손에 잡힐 듯 보내지 못한 짙게 밴 향기 애타게 지난날을 속삭여 밤하늘 별빛이 소곤대고 줄기마다 열린 영롱한 이슬 눈, 비, 바람에 흔들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