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 주응규 보고 싶은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천둥같이 소리쳤습니다 오늘도 소낙비처럼 울었습니다 가슴 한편이 떨어져 나갈 듯이 물안개 빛으로 사라진 그대여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하루하루가 시곗바늘 초침처럼 가슴속에서 소용돌이치는 사랑 얼마나 기다려야 얼마나 애원해야 그대 마주할 수 있을까요 가슴속에 피워 놓은 사랑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 / 주응규 보고 싶은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천둥같이 소리쳤습니다 오늘도 소낙비처럼 울었습니다 가슴 한편이 떨어져 나갈 듯이 물안개 빛으로 사라진 그대여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하루하루가 시곗바늘 초침처럼 가슴속에서 소용돌이치는 사랑 얼마나 기다려야 얼마나 애원해야 그대 마주할 수 있을까요 가슴속에 피워 놓은 사랑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나를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