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바닷가 풍경 다감 이정애 바라만 봐도 가슴 트인 너에게 가던 길 바둥댄 하루해를 살며시 뉘어 본다 바람도 덩달아 자리 펴고 앉더니 바에 꽁꽁 묶였던 몸 살그머니 풀어놓는다 바닷가 언저리에서 거닐던 연인 바라보던 두 눈에 불꽃 튄 사랑의 빛 바다를 증인 삼고 언약식을 하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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