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박 / 정연복
당신 가슴에
두레박을 내립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아직은 몹시 서툰
내 사랑의 두레박질
많은 걸
기대할 순 없겠지만.
당신 마음의 한 조각이라도
길어올릴 수 있다면
너무너무 기뻐
까무러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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