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불어 다오 그리움아 불어 불어 심장이 터지지 않을 만큼만 흔들리는 바람결에 서러워 문지방에 걸려 넘어져도 그리움은 나에겐 훈풍일 뿐이다 숨쉬어야 살아가 듯이 숨 쉴때마다 묻어오는 그리움아 밤마다 들짐승 처럼 울며불며 통곡하는 바람소리 들리는가 외로운 달그림자는 창가에 서서 머뭇거리는 이 안타까움을 어찌 알겠는가 그대를 너무 사랑했슴이 죄였다면 그대를 그리워한 만큼만 그리움의 바람아 멈추지 말고 불어라 미움이 싹틀 때까지 |
바람아 불어 다오 그리움아 불어 불어 심장이 터지지 않을 만큼만 흔들리는 바람결에 서러워 문지방에 걸려 넘어져도 그리움은 나에겐 훈풍일 뿐이다 숨쉬어야 살아가 듯이 숨 쉴때마다 묻어오는 그리움아 밤마다 들짐승 처럼 울며불며 통곡하는 바람소리 들리는가 외로운 달그림자는 창가에 서서 머뭇거리는 이 안타까움을 어찌 알겠는가 그대를 너무 사랑했슴이 죄였다면 그대를 그리워한 만큼만 그리움의 바람아 멈추지 말고 불어라 미움이 싹틀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