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김홍성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용기에서 나오는 말은 아님니다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열고
나눗는 솔솔한 향기입니다
내가 감사하는 시간은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내가 감사할 수 있는 이시간은
내가 살아있기에 나눌수 있는
마음의 향기입니다
밭에 씨앗을 뿌린 만큼
거둘 수 있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가슴에 담아두어야
향기가되는 말을 할수있습니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어떻게 거두려고만 하십니까
내 마음이 닫혀있는데
무엇을 얻으려 하십니까
감사할 줄아는 사람이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입니다
해수에 젖으며 솟는 해를 바라보며
오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귀중한 하루를 주셨으니 하고
감사의 기도하는 마음이 곧
자신에게도 감사할 줄아는 마음입니다